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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옥 전남대 교수, 유니사 국제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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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문현옥 교수가 1월25일부터 2월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열리는 제13회 유니사(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참가한다.

유니사 콩쿠르는 UNESCO 산하기구인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에 속한 권위 있는 콩쿠르로, 현재 세계적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크 앙드레 아믈랭, 성악가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조수미 등이 역대 1위로 입상한 바 있다.

2주일간 치러질 이번 콩쿠르는 3차례의 본선 심사와 최종 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6개국에서 참가한 수십 명의 연주자 중 DVD예선을 거친 12개국 연주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6명이 최종 라운드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20만랜드(약 2,000만원)의 상금과 다양한 형태의 연주기회가 제공된다.

유니사 국제피아노 콩쿠르는 연주의 기교와 다양성, 표현력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시대 간 음악 장르의 이해를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

문현옥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를 거쳐 Temple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년 전남대학교에 임용돼 현재 예술대학장으로 재직중이다. 한국피아노학회, 한국 두오피아노학회 이사이며 국내외 주요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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