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첫 국제교류 음악콩쿠르 열린다
본문
부산음악협회 부산지회(이하 부산음협)가 부산에서 첫 국제교류 음악 콩쿠르를 연다. 부산 음협은 2016년 사업계획안 9가지를 발표하고 가장 규모가 큰 신규사업으로 '2016 한·중 국제교류 음악회 및 경연대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7월 16~17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 음악 콩쿠르는 부산음협과 중국 북경걸주미디어문화유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부산음협 고정화 회장과 북경걸주미디어문화유한공사 장위메이 대표는 예술교류 협정을 맺고 양국 교류 공쿠르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지에서 예선을 거친 중국 학생 200명과 한국 학생 100명이 참가한다. 부산음협 관계자는 "다음 달 부산음협에서 선정한 심사위원 3명이 중국으로 건너가 학생 500~600여 명을 중국 측 심사위원들과 공동 심사하고, 올해 4월께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모집을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음협은 한중 음악 콩쿠르에 이어 '부산음악대축제'를 연다. 부산시 지원사업인 부산음악대축제는 두개 장르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3월 1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신인음악회로,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등 음대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 공연에는 조수미 스페셜 리스트로 유명한 최영선 지휘자가 음악 감독을 맡는다. 두 번째 행사는 6월 2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민대합창제로 부산시립합창단 전상철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아 '오페라 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기원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 등 350여 명이 참여해 부산시민 합창단을 조직할 예정이다.
이외 부산음협은 제43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4월 23, 24일), 제43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우수자 연주 및 시상식(4월 29일), 제30회 부산청소년예술제(5월), 2016 부산 작·편곡 음악제(9월 11일), 2016 부산예술제 개막식 '가곡과 아리아의 밤'(10월), 부산음악협회 송년음악회(12월) 등을 추진한다.
오는 7월 16~17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 음악 콩쿠르는 부산음협과 중국 북경걸주미디어문화유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부산음협 고정화 회장과 북경걸주미디어문화유한공사 장위메이 대표는 예술교류 협정을 맺고 양국 교류 공쿠르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지에서 예선을 거친 중국 학생 200명과 한국 학생 100명이 참가한다. 부산음협 관계자는 "다음 달 부산음협에서 선정한 심사위원 3명이 중국으로 건너가 학생 500~600여 명을 중국 측 심사위원들과 공동 심사하고, 올해 4월께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모집을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음협은 한중 음악 콩쿠르에 이어 '부산음악대축제'를 연다. 부산시 지원사업인 부산음악대축제는 두개 장르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3월 1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신인음악회로,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등 음대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 공연에는 조수미 스페셜 리스트로 유명한 최영선 지휘자가 음악 감독을 맡는다. 두 번째 행사는 6월 2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민대합창제로 부산시립합창단 전상철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맡아 '오페라 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기원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 등 350여 명이 참여해 부산시민 합창단을 조직할 예정이다.
이외 부산음협은 제43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4월 23, 24일), 제43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우수자 연주 및 시상식(4월 29일), 제30회 부산청소년예술제(5월), 2016 부산 작·편곡 음악제(9월 11일), 2016 부산예술제 개막식 '가곡과 아리아의 밤'(10월), 부산음악협회 송년음악회(12월) 등을 추진한다.
댓글목록0